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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에서 핵융합 기술로 17분(1066초) 1억도의 인공태양을 유지 했다는 소식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들리는 중국발 소식중에서도 놀랄만한 이슈 인데요, 이부분에 대하여 향후 프로젝트 방향은 어떠할지 살펴 보시지요.
중국은 태양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크게 태양광(PV) 기술과 핵융합(인공 태양) 기술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태양광(PV, Photovoltaic) 기술
중국은 세계 최대 태양광 패널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태양광 발전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1) 세계 최대 태양광 산업 보유
- 세계 태양광 패널의 약 **75%**를 중국이 생산
- 2023년,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이 500GW를 초과
-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운영 (예: 텐거 사막 태양광 발전소, 칭하이 태양광 단지)
(2) 차세대 태양광 기술 개발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고효율·저비용 신기술 개발 중
-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 수면 위 태양광 패널 설치, 효율 증대
- 우주 태양광 발전소: 지구 궤도에서 태양광을 수집해 무선 전력 전송 연구
2. 인공 태양(핵융합) 기술
중국은 태양의 에너지원인 핵융합을 연구하여 ‘인공 태양’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1) 주요 핵융합 프로젝트
- 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
- 2021년, 플라즈마 온도 **1억 2천만 ℃**를 101초 유지
- 2024년, 2억 ℃ 유지 성공
- CFETR(China Fusion Engineering Test Reactor)
- 2030년대 완공 목표
- 세계 최초 핵융합 상용화 목표
(2) 핵융합 발전의 의미
- 무한한 청정 에너지원
- 방사성 폐기물 거의 없음
- 중국의 에너지 자립 및 세계 시장 주도 가능
3. 중국 태양 기술의 미래 전망
- 태양광 산업: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차세대 기술(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
- 인공 태양(핵융합): 2050년까지 실용화 목표, ITER 프로젝트와 협력
- 국제 협력: 유럽, 미국, 한국, 일본과 공동 연구 진행
중국은 태양광과 핵융합 기술을 통해 미래 에너지 패권을 차지하려 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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